“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고령군의 경제의 축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신점수 지부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고령지부는 20일 다산면에 위치한 밤부카페에서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하여 주식회사 명진 신점수 대표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고령지부장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이날 취임식 행사는 이석순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되었다.
2022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고령지부 임원은 다음과 같다, 지부장 신점수, 수석부회장 김순희, 부회장 윤영희, 부회장 오을순, 이사 오점숙, 재무 김순기, 사무국장 이석순으로 구성되어 새롭게 출발하게 되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고령지부가 고령군여성기업인회와 전국 최초로 통합을 시작으로 여성경제인의 권익 신장과 지역 여성경제인들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최윤이 특별부회장, 이장준 고령부군수, 고령군의회 김명국 군의장, 이달호 군의원, 성낙철 군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초대 신해늠 지부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함께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신점수 지부장은 여성기업회장 경험과 탁월한 추진력으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고령지부를 잘 이끌어 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본인은 지부장 직을 내려놓지만 고령지부를 위해 변함없는 마음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점수 신임 지부장은 취임사에 앞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고령지부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화합을 위해 헌신한 초대 신해늠 지부장님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점수 지부장은 “여성경제인과 여성기업인의 통합으로 인하여 지역 경제는 물론 고령군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고령지부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으로 회원들 간 소통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고령지부에 힘쓰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장준 고령부군수는 “고령군여성기업인회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고령지부가 통합으로 새롭게 출범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방시대를 맞아 여성경제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고령지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여성경제인들이 지역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하고 특히 여성경제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